나의 하루

대흥동 예쁜까페

오리지널마인드 2018. 4. 25. 14:09

날씨가 좋아서
ㅎㅎ
밥먹고 삼실 동네 한바퀴 돌다가 발견한 까페
위사진 까페같지않은 까페는
궁금증을 유발하여 들어가보았으나
정말 우중충 고가구들에 이상한 머리아픈 향초냄새까지
'여전히 잘'이라는 까페입니다
취향껏 가보시면 될듯 합니다

가게 앞 담쟁이(?)가 예뻐요

역시 고건물은 이런 맛이죠~

 


우리는 그 맞은편 좀 깔끔하고 세련된 까페로
이름은 미처 모르겠네요^^

 

까페 안에서 바라본 창밖 모습에

날씨의 화창함이 묻어나네요.

 

 

요건 조화라는~

 

 

파란 벽지가 산뜻하네요.

저렇게 알록달록하게 장식해놓으니

남미 같은 경쾌함이 느껴져요.

 

 

사이좋아보이는 커피 두잔

커피는 로스팅 할때 나오는 물질이 암을 유발한다고 해서

담배처럼 폐암걸릴 위험이 있다는 메세지를

컵에 적어놔야 한다고 할 정도라니

서서히 줄여가는거 옳을듯 합니다.

그러나....

요즘 까페 바람 드는가봄 ㅎㅋㅋㅋㅋㅋ

까페 가서 딴거 마셔야겠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