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바다

유관순 열사 어릴적 사진

좋은글



너무 예쁘다
다부지고 야무지고 아주 똑부러지게 보인다
다소 아무것도 모르는듯 천진한 모습도 보이고
그러나
이 여리고 작은 여자아이는 자신에게 닥칠 어마어마한 고통을 생각지도 못했을테니
이 사진 표정 하나에 많은 생각이 교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