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바다

사람과의 사이에서 언제나 좋고 나쁨을 피할 수 없다.

좋은글

시비를 논하지도 않고 가업을 지키지도 않고, 남과 다투지도 않고 또한 좋은 남자가 되지도 않는다.

홍진 세상의 불구덩이를 벗어나려면 청랑한(시원한 남자)가 되어야 한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사람과의 사이에서 언제나 좋고 나쁨을 피할 수 없다.

이 관문을 타파하면 곧 번뇌가 없게 된다.

나를 좋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은 나의 선지식이니

그는 나에게 잘못을 알고 고치게 하며, 악을 끊고 선을 행하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