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결과에서 신의 깊은 배려?
좋은글흘러가는대로 내버려두는 것.
그것이 내 삶의 미의식이다. 왜냐면 인간은 죽기 전까지 막연히 흘러가는게 전부이기 때문이다.
쓸데없이 저항하기보다는 당당하게, 그리고 묵묵히 주변 사람들과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고 싶어한다.
어차피 인생에서 벌어질 수 없는 일들은 절대로 벌어지지 않는 법이다.
결과에 불복하느냐 또는 이 결과를 신의 의지로 읽어낼 수 있느냐의 차이는 매우 크다.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결과에서 신의 깊은 배려를 찾아내는 것.
여기까지 생각할 수 있느냐에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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