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바다

수운교를 갔습니다

나의 하루

대전에 십수년을 살면서도

수운교를 왜 이제 알았을까요. 

너~무 좋았어요.

1920년대 지어진거라는데

넓은 잔디밭도 좋았고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핀 것도 좋았고

고즈넉해서 산책하기

딱이더군요.

한번씩 와야겠어요. 

 

사색이 필요할때,

가을이 깊어지면,

누구누구 손잡고 간식 사서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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