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 예쁜까페
나의 하루ㅎㅎ
밥먹고 삼실 동네 한바퀴 돌다가 발견한 까페
위사진 까페같지않은 까페는
궁금증을 유발하여 들어가보았으나
정말 우중충 고가구들에 이상한 머리아픈 향초냄새까지
'여전히 잘'이라는 까페입니다
취향껏 가보시면 될듯 합니다
가게 앞 담쟁이(?)가 예뻐요
역시 고건물은 이런 맛이죠~
이름은 미처 모르겠네요^^
까페 안에서 바라본 창밖 모습에
날씨의 화창함이 묻어나네요.
요건 조화라는~
파란 벽지가 산뜻하네요.
저렇게 알록달록하게 장식해놓으니
남미 같은 경쾌함이 느껴져요.
사이좋아보이는 커피 두잔
커피는 로스팅 할때 나오는 물질이 암을 유발한다고 해서
담배처럼 폐암걸릴 위험이 있다는 메세지를
컵에 적어놔야 한다고 할 정도라니
서서히 줄여가는거 옳을듯 합니다.
그러나....
요즘 까페 바람 드는가봄 ㅎㅋㅋㅋㅋㅋ
까페 가서 딴거 마셔야겠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