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바다

사건과 인물로 본 임시정부 100년

나의 하루



문영숙 작가님 글이다
첨 읽어본다
독립운동 역사를 쓰시는 분인지도 몰랐다
개인적으로 감사하고
존경할만한 분인것같다

유명희 같은 분도
국제통상무역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분이라고 생각한다
다같이 나라 위하는 마음의 발로라고 본다

단군세기에서는
나라를 위하는 길에(위국지도가)
선비의 기개보다 앞서는 것이 없고
(막선어사기하고)
사학보다 더 급한것이 없다고 하였다
(막급어사학)

사학이 분명하지 않으면(사학이불명즉)
선비의 기개를 직작할수 없고(사기가 부진하고)
선비의 기개가 진작되지 못하면(사기가 부진즉)
국가의 근본이 흔들리고(국본이 요의요)
나라를 다스리는 법도가 갈라지기 때문이다(정법이 기의니라)

아직도 전체내용을 다 숙지하지는 못하였으나
이 글은 분명 죽기전에 알고가야할
나라의 정신을 담은 글이다

이런 글을 알고 모르고는
분명 그 인생의 판도를 달리하고 운명을 가르는
DNA에도 영향을 줄것이다
통사를 안다는 것은
내 인생의 깊이를 더해주고
인간의 의미를 깨달아 삶의 방향을 잡아줄거라고
생각한다
숱한 왕조가 바뀌고 몰락하는 과정과
그 사이에서 수없이 죽어간 민초들의 억압받는 삶과 울분과 원한들
그러면서 새로운 문명을 꽃피우는 아이러니들

무엇을 얻고 무엇을 포기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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