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줏빛이 도는 황금빛으로 빛나고
좋은글3신도가 정토에 왕생하여 연꽃이 최초로 피어나는 기쁨을 체험할때 그의 환희는 예전의 백배도 넘게 될 것이다.
그것은 소경이 처음으로 눈을 뜨게 되는 환희 혹은 시골 구석구석을 떠나 처음으로 왕궁에 들어가는 기쁨에 비유될 만하다.
자신의 몸을 보니 자줏빛이 도는 황금빛으로 빛나고 있다. 물론 그의 옷도 보석으로 치장되어 있다.
반지와 필찌와 보석관 및 온갖 장식물이 치렁치렁 그의 몸을 휘감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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