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바다

상상하지 않고 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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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지 않고 보는 법과

왜곡하지 않고 듣는 법을 배워라.

그것이면 충분하다.

 

본질적으로 이름도 없고 형태도 없는 것에

이름과 형태를 붙이려 하지 마라.

 

모든 의식은 주관적이라는 것.

보거나 듣거나 만지거나 냄새 맡는것.

느끼거나 생각하는 것.

기대하고 상상하는 것.

모두가 자신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것이며

실재 속에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면 당신은 평화를 얻을 것이며

두려움으로부터 해방될 것이다.

 

바바하리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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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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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단, 한 가지 방법은

긍정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생각한대로 살지 않고

사는대고 생각한다.

 

보칸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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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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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쉐프 싱글녀의 브런치

색시 한컵



바질페스토를 밥과 비벼요


뚜껑을 덮으면 반숙이~

음...




크레페 먹고 파리로

섹시한 컵 먹고 부산으로~ㅋㅋ





나쯔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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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우리보다 더워서 무더위에 관련된 말이 많다.

모-쇼(맹렬한 더위)나 코꾸쇼(혹서)같은 말이다.

일본은 습도가 높아 찌는 듯이 덥기 때문에 무시아쯔이 란 말을 제일 많이 쓴다.

앞의 아쯔이는 덥다고 무시는 밥이나 떡을 찌는 것. 무시아쯔이는 그야말로 찜통처럼 덮다는 말이 되겠다.

일본 대부분의 지역은 넷타이야(열대야)가 30일 이상 지속되는 것이 보통이다.

이런 더위 속에서 살면 나쯔마케 (더위먹음)을 경험하게 되는데, 말이 재미있다.

나쯔(여름)에 마케(지는것)이란 뜻이다.

하지만 이말보다는 속어인 나쯔바테를 더위먹음이라는 뜻으로 더 많이 쓴다.

 

 

 

 

 

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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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얼굴이 어렁룬 아이가 씻겠죠.

그러자 랍비는 쌀쌀하게 말했습니다.

자네는 아직 탈무드를 펼칠 자격이 없네.

그러면 정답이 무엇입니까?

젊은이가 묻자 랍비는 대답했씁니다.

두 아이가 굴뚝 청소를 했는데,

한 아이는 깨끗한 얼굴로, 또 한 아이는 더러운 얼굴로 내려왔네.

 

얼굴이 더러운 아이는 얼굴이 깨끗한 아이를 보고, 자기 얼굴도 깨끗할 거라고 생각하겠지.

그리고 얼굴이 깨끗한 아이는 더러운 아이를 보고 자기 얼굴도 더러울 거라고 생각할 걸세.

아, 알았습니다!

 

 

신임 대통령은 만찬의 주최측이지 손님이 아니다. 중 제 머리 깎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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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직접 만찬장 연단에서 제의한 건배도

어색한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만찬은 먼 데서 축하 사절로 온 해외 귀빈에 대한 답례로

대통령이 베푸는 것이었다.

자신에 대한 축하는 이미 식장과 접견실에서 다 받았다

신임 대통령은 만찬의 주최측이지 손님이 아니다. 중 제 머리 깎기이다.

먼저 좌중의 원로가 나서서 축하의 덕담과 함께 건배를 제의했더라면

보다 자연스러웠을 것이다.

 

품격경영 중

 

 

이제는 울지 않는 자들과 새로 울기 시작한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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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매들이 더 이상 울지 않은 세월에도 새로 들어온 무덤에서는

사람들이 울었다.

이제는 울지 않는 자들과 새로 울기 시작한 자들

사이에서 봄마다 풀들은 푸르게 빛났다.

 

다독 콤플렉스를 벗고 한 문장 한 문장 깊이 있게 읽어줘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이 글이 아주 좋은 예입니다.

단순하게 읽으면 획 지나갈 짧은글이지만, 이렇게

한 문장씩 짚으면서 읽으면 단어 하나 버릴 게 없습니다.

 

 

슬픔고 시간 속에서 풍화되는 것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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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고 시간 속에서 풍화되는 것이어서,

30년이 지난 무덤 가에서는 사별과 부재의 슬픔이 슬프지 않고

슬픔조차도 시간 속에서 바래지는 또 다른 슬픔이

진실로 슬펐고,

먼 슬픔이 다가와 가까운 슬픔의 자리를 차지했던 것인데,

이 풍화의 슬픔은 본래 그러한 것이어서 울 수 있는 슬픔이 아니다.

 

 

보고 난것을 말로 다 표현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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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러스킨은 당신이 보고 난것을 말로 다 표현해보라 라고 했습니다.

나뭇잎을 봤다면 나뭇잎의 균형감각이 어떻게 되어 있고, 앞뒷면의 촉감이 어떻게 다르고,

끝부부분은 어떤 모양이고 햇살이 떨어진 각도에 따라 나뭇잎의 색깔이 어떻게 다른지 볼줄 알면

창의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울림을 줬던 것들이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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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 강의에서,

한 권의 책으로 제가 가르칠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 여러분 안에 씨앗이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나한테 울림을 줬던 것들이무엇인지 찾아봤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창의성입니다.

 

악기도 듣기 좋은 울림이 클수록 비싸고 명품으로 인정합니다.

우리 몸을 악기로 비유한다면,

어떤 감성이라는 정보를 통해

내 마음의 울림이 얼마나 크냐에 따라

좋은 사람? 감성의 울림이 큰 사람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