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바빠도 자기 전에 한 시간가량 책을 읽는다. 철학에서부터 현대문학에 이르기까지 두루 섭렵한다.
좋은글3오바마는 퇴임 후 워싱턴에 거주하면서 집필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대통령 재임 시절 일기를 토대로 회고록을 쓴다고 한다. 그는 글 잘 쓰는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뉴욕타임스가 소장 정치인 시절의 오바마에 대해 “글을 쓸 수 있는 드문 정치인”이라고 평가했을 정도다. 글쓰기는 그가 자신을 발견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이다.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 ‘담대한 희망’ 등의 저서에 필력이 잘 드러난다. 비결은 독서에 있다. 아무리 바빠도 자기 전에 한 시간가량 책을 읽는다. 철학에서부터 현대문학에 이르기까지 두루 섭렵한다. 오바마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일이 급하게 돌아가고 숱한 정보가 난무할 때, 독서가 속도를 늦추면서 관점을 갖고 다른 입장에서 생각하게 하는 능력을 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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