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역사인식 차이
나의 하루
어제 페북에서 중국 일본 한국의 역사비교 실험을 했습니다.
광개토대왕, 윤봉길, 도요토미 히데요시, 6.25 전쟁 등등을
말해주고, 각 나라에서 어떻게 배웠는지 쓰는거였어요.
정말 3국의 교육에 차이가 크더군요.
발해나 윤봉길 의사 같은 경우는 아예 모르고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우리에겐 원수 같은 인물인데, 일본에선 영웅이고,
6.25 하면 통일을 눈앞에 두고 인해전술로 두동강이 났는데
중국에선 그저 도와준 정도. 뭘, 누굴 도와줬다는건지...
이렇게 나라마다 역사인식이 틀린것도
참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전쟁 하나면 보더라도 전쟁을 일으킨 자와 전쟁의 피해를 본 자의 시각이
당시에서부터 지금까지 하나도 변하지 않고 왔다는게
교과서로 고정시켜놓고 그대로 후대에까지 교육을 한다는게
아직까지도 역사반성이 이뤄지지 않는 큰 이유이지 않나 싶네요.
중국 일본이 되도 않는 패권의식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역사의 비극은 멈추지 않겠죠.
하지만 곧 역사의 심판을 받을 개벽이 올테니
이들도 운명도 거의 끝나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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