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바다

대전천 목척교 저녁산책 미세먼지 나쁨

나의 하루

저녁을 먹고
오늘도 운동~
밖에 나오니 상쾌 시원 가뿐 하네요

은행동이 가까워도 구석구석 돌아본적이 없었는데

새로 생긴 가게도 많고
들어가보고 싶은 곳도 많네요

가게가 예뻐 들어간 곳에서
예쁜 핑크셔츠 귀걸이 득템도 하고
좋은 사장님도 알게 되었네요
자주 들러 단골 될까봐요

지하상가로 걷다가 목척교에 이르니
미세먼지가 아주 나쁨인데도 여긴 확연하게 공기가 좋더라구요

기분좋은 바람 시원하고
물소리는 더 시원하고~
영상 첨부가 안돼 아쉽네요


지하상가에는 초딩들의 우수그림 전시회도 있었는데
매우 잘그렸어요
어릴때 그린 그림 생각도 나서 담아와 봤답니다


2학년 3학년 수준인데도 잘그렸네요
고학년은 확실히 디테일하고 색감도 섬세하고요

이렇게 자세히 그린거보니
공부도 잘하는 친구일듯 합니다^^
요즘 유화 명화 그리기가 좋아
주위에 선물부터 하게 됐는데
나도 그려봐야겠어요
유화라 그런지 냄새가 좀 심하다던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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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목척교 5월 장미

나의 하루

대전천을 가로지르는 목척교인데요.

목척교 밑을 산책하면서 찍은 몇 사진 투척합니다.

몇년만에 와본거 같애요.

예전엔 스피커로 음악도 들려주었는데,

이번엔 조용하더군요.

길은 좋은데,

냄새가.....ㅜㅜ

날이 흐려 더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붉은 장미가 탐스럽게 피어 보는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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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예쁜 백장미~

나의 하루

백장미 하면 떠오르는말.

꽃은 예쁜데, 웬지 껌 좀 씹은 느낌이 드는 느낌은....

백장미파라고 많이 들어봐서 그런가봅니다. ㅋㅋ

화이트로즈라고 부를까봐요..

붉은 장미와 함께 피는 백장미는

보기 드물게 피어서 그런지,

정말 예뻐요.

빨간장미가 화려하고 유혹적이고 강렬하고 또렷하며 풍성한 느낌에 비해

순수하고, 깨끗하고, 품위있고, 고상하며,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도

뭔가 귀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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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

세상은 원래 불공평한 곳이므로

그러려니 참고 견뎌내자는 나약한 소리가 아니다.

이 세상에 완전한 평등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인간 사회의 이런 특성을 이해하고 일일이 상처받지 말자.

나아가 불공평을 이겨낼 수 있도록

정신을 단련시키자는 제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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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이름모를꽃

나의 하루
이름이 있을텐데
대문앞 계단아래
매일같이
주인을 반겨줄 소담스러운꽃들이 피어있네요

마치 오래된 유화그림 같네요
빵긋빵긋 웃고있는듯한 꽃얼굴

나도 나도 나도 여기 이렇게 피어있어요
라고 말해주는듯 하네요

예뻐한컷 두컷 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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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산 봉이호떡

나의 하루

 

이맘때쯤 만인산에 가봐야 할 때

왜냐구요?

초록이 돋아나 예쁠 때니까요~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산~

근데 공사를 많이 하더라구요.

안가본 사이에 길도 생기고.

아스팔트길이요.

조금 서운한 느낌도~

구간이 끊어져 도로가 생기고 다시 2차선 구불한 가로수길이

이어졌어요.

뭐 변화를 바꿀 수는 없고

맘에 안들어도 적응해가는 수밖에 없으니..

휴게소로 가서 아메와 함께 먹는 호떡~

가격이 올랐어요

작년 12월부터 1200원으로 올랐다고 하네요.

맛은 여전~

이건 두개 먹을건 안되고,

맛있어서 두개 먹으면 꼭 후회합니다.

느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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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 중에 낭비

나의 하루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통해 성공과 행복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단순한 원리다.

먼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기준으로 직종을 찾아낼 것.

그리고 평생토록 그 길을 닦아나갈것.

약간의 지성과 약간의 용기다 전부다.

처음에 던져지는 사람들의 비웃음이라든가.

금전적으로 힘겨운 시절을 참아내는 정도의 용기만 있으면 된다.

 

-약간의 거리를 둔다-에서

 

약간의 지성과 약간의 용기만 필요하다면

해볼만 하다.

여행이든, 뭐든 새로 시작하는 일에 두려움을 갖지 않고,

아니 두려움이 들더라도 그걸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 기분좋은 용기가 필요하다.

인생은 파보지 않으면 모른다.

그 밑에 금은보화가 있을지 뭐가 있을지.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그런 인생은 낭비 중에 낭비다.

인생으로 태언가기가 낙타가 바늘구멍이라지 않는가.

자꾸 던져봐야 한다.

그 중에 얻어걸리는게 있을거다.

ㅋㅋㅋㅋ 이건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줏어 들은 주옥 같은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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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인생

나의 하루

성공적인 인생

 

'소노 아야코'

 

하나는 사는 보람을 발견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어떤 지점을 인생에 만들어두는 것이다.

 

삶의 보람에 대해 말하자면

자신의 일에서 흥미와 기쁨을 느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두번째로는 타인으로는 불가능한 나만의 어떤 지점이란 숙련도이다.

내가 기쁨을 느끼고 즐거워하는 일에서 타인이 흉내낼 수 없는 나만의 완성도를 갖춰놓는 것이

바로 성공적인 인생의 기준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든지,

아니면 지금 하고 있는 그 일을 좋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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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동 예쁜까페

나의 하루

날씨가 좋아서
ㅎㅎ
밥먹고 삼실 동네 한바퀴 돌다가 발견한 까페
위사진 까페같지않은 까페는
궁금증을 유발하여 들어가보았으나
정말 우중충 고가구들에 이상한 머리아픈 향초냄새까지
'여전히 잘'이라는 까페입니다
취향껏 가보시면 될듯 합니다

가게 앞 담쟁이(?)가 예뻐요

역시 고건물은 이런 맛이죠~

 


우리는 그 맞은편 좀 깔끔하고 세련된 까페로
이름은 미처 모르겠네요^^

 

까페 안에서 바라본 창밖 모습에

날씨의 화창함이 묻어나네요.

 

 

요건 조화라는~

 

 

파란 벽지가 산뜻하네요.

저렇게 알록달록하게 장식해놓으니

남미 같은 경쾌함이 느껴져요.

 

 

사이좋아보이는 커피 두잔

커피는 로스팅 할때 나오는 물질이 암을 유발한다고 해서

담배처럼 폐암걸릴 위험이 있다는 메세지를

컵에 적어놔야 한다고 할 정도라니

서서히 줄여가는거 옳을듯 합니다.

그러나....

요즘 까페 바람 드는가봄 ㅎㅋㅋㅋㅋㅋ

까페 가서 딴거 마셔야겠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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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서울교보 대전유성 화훼

나의 하루

군산 월명사
흥천사
비오는날 아주 운치 있고요

색깔도 알록달록~

삼실에서 뻘짓~
순수캐릭터

대전 유성에 화훼집을 갔어요
예쁜꽃들이 만발~


서울 광화문에 갔다가 교보 지하에 가봅니다
보고시픈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