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바다

대전역 근처 주차

나의 하루
어디다 해놨는지 알게 사진을


며칠씩 유료주차장에 던져둘수도 없고
이럴땐
돌고돌아
어떻게든
길거리 주차를 해야된다
오늘은
횟집앞이다

주차때매
한시간이나 일찍 나왔는데
역시 타이밍이 복불복
일찍 나오면 좀 덜 초조하고
늦게 나와도 자리가 있을수는 있지
운좋으면
오늘도 자리가 없다
늘 대던데는 택도 없고
첨 들어와본 골목길에
전봇대옆 삐죽이로
불안하게 대긴댔다
성공했지만 며칠동안 괜찮아야할텐데
태을주 기운을 붙여놓고
돌아올때까지
별일없이 무사하길

찾기쉽게 들어가는 입구 인증샷도

청남대 봄꽃향연

나의 하루

몇년만에 다시 찾은 청남대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축제도 히더라구요

대청댐을 가까이에서 볼수 있는 코스 길을 따라 약 한 시간 정도 걸었던 것 같애요.

와..이제 걷는것도 힘든 나이가 됐네요.

예전엔 걷는거 하나는 자신 있었는뎅


 

가는 길목길목마다

예쁜 꽃들도 많았답니다.

웃긴건 군용같아 보이는

돌멩이로 위장한 스피커가 있더라는.

군데군데 철조망도 있었고요.

군용 초소 같은 곳도 있고.

대통령이 걷던 길은 뭔가 군사작전과 관련된 길 같았어요.

 

 

아.. 예쁜 꽃

동영상도 찍었는데 정말 예뻤어요

 

 

 

중간중간 조망할 수 있는 벤치도 있었어요

여기는 앉아서 찍었던 곳

부산 태종대랑 비슷한 느낌

 

 

 

 

이 둘레길을 다 돌고 나면

짜잔~하고 나타나는 양어장 겸 작은 호수가 있어요.

좀 큰것 같네요.

그렇게 작지는 않고, 안에는 손바닥보다 좀 큰 물고기들이 우글거려요.

아직 대청댐에 벚꽃이 다 지진 않아서

드리워진 벚나무에서 꽃잎들이 무수하게 떨어져 있는 모습이

예쁘면서 더럽 ㅋㅋ

 

오랜만에 간 청남대.

날씨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고

걷기 운동도 많이 하고

좋았어요.

담에 오면 이 둘레길은 패스할듯 합니다.

생각보다 힘들었어요. ㅡㅡㅠ

5월에 있을 꽃축제에 와보고 싶네요.

무척 아름다울것 같아요.

 

평생 꽃놀이는 한번뿐인 사람이 되려고 하였으나

요즘 봄바람이 났나봅니다.

이제 바람은 그만~

봄타는 것도 이제 좀 유치한거 가태요

아름다운 꽃을 뒤로 하고 일하는 자가 더 아름답습니다.

 

 

스타일은 여전히 왕후장상의 업적을 기리는 전형적인 역사화의 고상한 방식

나의 하루
비좁은 아파트 건물에 불이 났다. 아버지는 연기가 올라오는 창밖으로 몸을 내밀고 다급하게 도움을 청한다. 어머니는 잠든 아기를 품에 안고 허술하기 짝이 없는 문을 열어보지만 이미 시뻘건 화염이 목전까지 다다랐다. 딸아이는 겁에 질려 어쩔 줄을 모르는데, 고작 열서너 살쯤 되어 보이는 큰아들이 이 와중에도 의연하게 짐을 챙기고 있다.

알렉상드르 앙티냐, 불, 1850년경, 262×282㎝, 캔버스에 유채, 오를레앙 미술관 소장.

프랑스 화가 알렉상드르 앙티냐(Alexandre Antigna·1817~1878)는 파리의 미술 학교, 에콜 데 보자르에서 낭만주의적 감수성의 역사화로 유명한 화가 폴 들라로슈의 지도를 받았다. 스승처럼 종교화와 초상화 등의 전통적인 주제를 완숙한 기법으로 그려내던 앙티냐의 작품은 1845년 즈음부터 변하기 시작했다. 그의 고객은 부유층이었으나, 이웃은 가난한 노동자들이었던 것. 앙티냐는 농민과 노동자들이 전면에 나섰던 1848년 2월 혁명 이후, 그가 직접 목도한 도시 빈민들의 비참한 삶을 본격적으로 거대한 캔버스에 옮기기 시작했다.

앙티냐는 빈곤이 불러오는 온갖 고난과 비극을 그리면서도, 스타일은 여전히 왕후장상의 업적을 기리는 전형적인 역사화의 고상한 방식을 따랐다. 그림 속 어머니와 아이들은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안정적인 삼각형 구도를 이루고 있고, 유난히 밝게 빛나는 아기와 아들의 흰옷은 검은 연기가 파고든 집 안의 어둠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눈길을 잡아끈다. 천진한 아기, 절박한 아버지, 의젓한 장남 등 서로 다른 감정과 과장된 제스처는 관객의 연민을 이끌어내는 드라마적 장치다. 이 작품은 파리 살롱에 전시되어 호평을 받았다. 역시 무서운 화재도 강 건너 일이면 좋은 구경거리인 것이다. 과연 이 가족은 무사히 불길을 빠져나왔을까.
-조선일보-

나는 전혀 불길 속이라는게 상상이 안될만큼 편안한 느낌이었던 이유를 알것같다
삼각구두와 흰색셔츠였기 때문이었나보다
삼은 평화요 안정이요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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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짧고 하루는 길더라

나의 하루

사랑이 올때는 두 팔 벌려 안고

 

갈때는 노래 하나 가슴 속에 묻어 놓을 것

 

추우면 몸을 최대한 웅크릴것

 

남이 닦아논 길로만 다니되

 

수상한 곳엔 그림자도 비추지 말며

 

자신을 너무 오래 들여다보지 말것

 

답이 나오지 않는 질문은 아예 하지도 말며

 

확실한 쓸모가 없는건 배우지 말고

 

특히 시는 절대로 읽지도 쓰지도 말것

 

지나간 일은 모두 잊어버리되

 

엎질러진 물도 잘 추스려 훔치고

 

네 자신을 용서하듯 다른 이를 기꺼이 용서할 것

 

내일은 또 다른 시시한 해가 떠오르리라 믿으며

 

잘 보낸 하루가 그저 그렇게 보낸 십년 세월을

 

보상할 수도 있다고,  정말로 그렇게 믿을 것

 

그러나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은 없고

 

인생은 짧고 하루는 길더라

 

-행복론, 최영미 -

 

 

그러나,

쓸모없는 것도 배우고 시도 읽고 쓰며, 자신을 오래도록 성찰하는 것,

그런 것이 우리가 행복해지는 길이라고 .....

그래본들 별로 행복할리 없다.

 

행복론인데 행복이 없다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도 없는 허무한 세상, 남는건 역설밖에 없다고?

보람도 낙도 없으니 하루하루가 길 수밖에 없을 터...

하루는 긴데, 인생은 짧은 것이다.

해복하면 하루가 짧고 인생이 길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럴때 필요한 것이 오죽하면 사상이다.

오죽하면 시인이 저토록 허무하게 말을 했겠는가?

저런 말을 하는 시인이야말로 태양 아래 새 희망을 찾는 자일게다.

 

- 그대를 듣는다 정재찬-

 

 

 

 

 

원더우먼 ㅠㅠ

나의 하루

 

원더우먼을 보러 갔어요.

 

누군가 지금까지 본 액션 중 최고라는 말을 듣고..

 

그 사람들의 안목을 믿었기에...

 

솔직히 액션은 너무 뻔한 스토리라

 

그닥 보고 싶지 않았으나

 

대세에 한번 휩쓸려보자 해서 갔더랬습니다.

 

역시나..

 

저는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재미가 없었어요..

 

너무 뻔한 스토리에..

 

남자주인공 대사는 도무지 그런 말을 왜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는 대사들...

 

열심히는 하시던데 정말 필요한 대사였을까...

 

액션에 말이 뭐가 중요해.

 

액션 사이사이에 뭐라도 집어넣어보자 해서 들어간 대사?

 

원더우먼은 예뻤고, 액션도 훌륭하였으나

 

그게 그렇게 임펙트 있는것도 아니었고...

 

 

역시 영화평은 너무도 주관적인 것이었다는걸 다시 느꼈습니다.

 

같이 보러간 지인들은 역시나...

 

재밌다 였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오니 극장에 이런걸 팔더군요.

 

드라이플라워 자판기였어요.

 

ㅋㅋ

 

데이트에 쓰라고 이런것도 파나봐요.

 

옆에 있던 지인은

 

말린 꽃을 굳이 받고 싶냐고 하더군요.

 

저는...

 

뭐라고 주면 고맙죠~ ㅋㅋㅋ

 

얼마든지 받습니다.

 

 

 

 

 

 

 

 

 

 

 

 

 

 

예쁘던데요~

 

 

 

 

 

일요일이라 주차할 곳이 없어 옥상까지 결국 갔는데,

 

뙤약볕에 또 폭탄되겠구나 싶었는데,

 

 

영화를 다 보고

 

쇼핑도 하고

 

밥도 먹고 하다보니

 

해가 지고 있더라구요.

 

 

옥상에서 보는 선셋이 야....

 

 

정말 기가 막혔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아쉽지만

 

 

이거라도 투척 ㅋㅋ

 

 

 

 

정재찬 에세이 그대를 듣는다

나의 하루

 

어제 지른 정재찬 시인의 엣세이

 

톡투유에 나와서 시를 읊을때마다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어요.

 

우연히 신간을 둘러보다 찜하고 자세히 읽어보다 구매하게 되었어요.

 

갖고 싶어서요.

 

여행, 음식, 영화, 사람, 일, 이런 것들로부터도 많은 영감을 받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좋은 글귀를 읽을때 가장 힘이 됩니다.

 

좋은 말, 좋은 생각, 좋은글의 힘은 강력하죠.

 

 

 

 

 

시는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해주는것 같아요.

 

그리고 아름답고요.

 

한번씩 새로움이 담긴 글귀를 읽을때..

 

감탄을 마지않게 되죠.

 

 

그리고 마치 미술그림을 감상하듯

 

색채도 있고

 

음미를 하고 상상을 하게 됩니다.

 

무료하고 무기력하고 무질서인 생활에 서 있을때

 

좋은 시는 조그맣게, 또는 크게, 내게 새로운 활력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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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 빅사이즈 씨앗호떡

나의 하루

중앙시장 찍고 보문산에 가서 유씨네 키친을 찍고 나오려는데,

 

옆에서 보문산 호떡을 먹고 사잰다.

 

보문산에 호떡이 있었나???

 

가봤더니

 

부산 씨앗 호떡이랑 비스므리한 호떡을 팔고 계신다.

 

크기는 약 두배

 

사람 얼굴만하다.

 

때깔이 너무 맛나보여

 

굽는 동안 군침이 돌았다.

 

분명 내가 상상하는 맛일거야.

 

기름에 거의 튀기는 수준이니까

 

겉은 바삭하면서 살짝 쫀득할거고

 

안은 분명 포근할거고

 

씨앗이 듬뿍 들어가서 씹히는 견과맛이 좋을테고

 

시럽은 바삭한 반죽과 어울려 강정같이 진득바삭달달한 맛이겠지...

 

그런 맛을 상상했는데..

 

 

 

 

 

 

역시나 그러한 맛이었다

 

 

 

 

총각아저씨(총각같이 생긴 아저씨)가 꾹 누르는 장면을 찍으려고

 

기다렸다

 

 

 

 

풍만하고 탐스러운 호떡의 자태

 

 

 

 

 

그러나 살짝 질겼던던 꼭 짚고넘어가고 싶다.

 

그리고 컵에 담아주기엔 너무 큰 크기였다.

 

또 베어먹다가 컵밑으로 내려가면

 

대략 난감하다.

 

손을 대야 먹을 수 있는것도 참....

 

시럽에 손도 데고 입도 데고 옷도 버리고 ㅋㅋㅋ

 

 

기다리면서 메뉴를 보니

 

다방커피가 2천원이다.

 

믹스커피냐고 물어봤더니 그렇다고 하신다.

 

믹스커피가 2천원? 비싸네~~~~

 

라고 했다가

 

옆에서 쿠사리 들었다.

 

돌직구라고.....ㅡㅡ

 

나는 고객 입장에서 비싼건 비싸다고 해야 한다고 했다 ㅋㅋㅋ

 

참고로 호떡은 처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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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역사인식 차이

나의 하루

 

어제 페북에서 중국 일본 한국의 역사비교 실험을 했습니다.

 

광개토대왕, 윤봉길, 도요토미 히데요시, 6.25 전쟁 등등을

 

말해주고, 각 나라에서 어떻게 배웠는지 쓰는거였어요.

 

정말 3국의 교육에 차이가 크더군요.

 

 

발해나 윤봉길 의사 같은 경우는 아예 모르고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우리에겐 원수 같은 인물인데, 일본에선 영웅이고,

 

6.25 하면 통일을 눈앞에 두고 인해전술로 두동강이 났는데

 

중국에선 그저 도와준 정도. 뭘, 누굴 도와줬다는건지...

 

 

이렇게 나라마다 역사인식이 틀린것도

 

참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전쟁 하나면 보더라도 전쟁을 일으킨 자와 전쟁의 피해를 본 자의 시각이

 

당시에서부터 지금까지 하나도 변하지 않고 왔다는게

 

교과서로 고정시켜놓고 그대로 후대에까지 교육을 한다는게

 

아직까지도 역사반성이 이뤄지지 않는 큰 이유이지 않나 싶네요.

 

 

중국 일본이 되도 않는 패권의식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역사의 비극은 멈추지 않겠죠.

 

하지만 곧 역사의 심판을 받을 개벽이 올테니

 

이들도 운명도 거의 끝나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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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바라기 과자

나의 하루

 

 

중국 출장 갔다온 동료가 사온 과자

 

첨엔 좀 덜어주다가 잘먹으니까

 

아예 봉지째 주고 갔어요. ㅋㅋ

 

 

 

샹꽈즈얼~ 이라고 읽는답니다.

 

발음 좀 세게 하면 아시죠?

 

썅~꽈즈얼~이 된다는^^;;

 

꽈즈얼은요.

 

해바라기입니다. 여기서 子는 씨앗을 말하죠.

 

종자 할때 그 자.

 

여기서 광은 '외'과를 말할때 다 쓴다는군요.

 

참외, 오이, 수박 같은 거에 다 쓰인답니다.

 

음식으로 중국말 배우면 재미지겠어요.

 

참고로 깐풍기, 라조기도 재밌어요.

 

깐풍은 국물없는 요리를 말하고, 기는 닭, 육은 돼지고기를 말하죠.

 

그리고 깐풍육 하면 돼지고기튀김양념, 깐풍기 하면 닭고기 요리죠.

 

라조기 하면 라는 매운 맛. 라조 하면 고추, 기는 닭고기니까

 

매운 닭고기요리

 

아시겠죠?

 

중국어 좀 해야되겠는데, 너무 어렵지 말입니다.

 

이렇게 배우기 시작하면 재밌을거 같네요.

 

 

 

 

 

꺼내보면 이런 거...

 

우리나라 해바라기 씨하곤 좀 다르죠?

 

줄무늬가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조금 더 커요.

 

먹어보면 양념이 되어 있어요.

 

약간 달달하고 살짝 소금기도 있고, 향신료 맛도 나고..

 

껍질째로 볶은듯한 맛

 

 

앞이로 볼록한 부분을 깨물면 쉽게 쫙 벌어져요.

 

첨엔 모르고 뽀족한 부분을 물다가

 

먹기 힘들었는데

 

현지인 동료가 알려주더군요.

 

이 친구가 까먹는 법은 거의 달인 예술의 경지~

 

거기건 다들 그렇게 먹는다는군요

 

앞이로 깨물어서 돌리면 그냥 씨가 바로 나온다는 ㅋㅋㅋ

 

 

 

생각없이 계속 집어먹게 되는 맛.

 

까먹는 재미가 있어서 저는 좋아하는데요.

 

인터넷으로 살 수 있냐고 하니까

 

중국식품가게 가면 다 판데요.

 

우리돈으로 3천원? 2천원이면 산답니다.

 

 

오래 먹으면 좀 질려요

 

뭔들 그렇겠지만.

 

 

 

하하호호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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